마흔의 박나래, 새로운 증명사진 도전 "다시 태어난 느낌"
증명사진 찍기 위해 하루를 준비하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개그우먼 박나래가 증명사진을 찍는 과정을 공개했다. 이번 촬영은 박나래가 "80세까지 사용할 증명사진"을 목표로 삼은 만큼 비장한 각오로 시작되었다.
아침부터 거울 앞에 앉은 박나래는 얼굴 부기를 빼기 위해 괄사를 사용하며 열정을 보였다. 얼굴이 붉게 달아오를 정도로 집중하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완벽한 메이크업을 위한 노력
박나래는 "선한 인상"을 목표로 메이크업에 심혈을 기울였다. 피부 톤에 딱 맞는 파운데이션을 레이어드하며 섬세하게 작업했고,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의 메이크업 영상을 참고해 요즘 트렌드에 맞춘 증명사진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부었던 얼굴은 점점 갸름해지고, 피부 표현도 깔끔하게 마무리되었다.
헤어스타일 위기와 극복
하지만 헤어스타일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청초한 느낌을 원했지만 원하는 스타일이 나오지 않아 좌절하기도 했다. 결국 박나래는 머리를 다시 감고 묶는 방법으로 방향을 전환했고, 마침내 만족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하며 촬영 준비를 마쳤다.
사진관에서의 촬영과 보정
2시간 30분의 준비 끝에 박나래는 마포구 홍대에 위치한 사진관 '시현하다 홍대 스페이스'로 향했다. 촬영은 무사히 진행되었지만, 원본 사진을 확인한 박나래는 "눈이 어색하다", "어머님처럼 나왔다"며 실망했다.
하지만 사진 작가의 보정 작업이 시작되자 상황은 반전되었다. 목주름은 자연스럽게 사라졌고, 머리숱과 눈썹은 풍성하게 보완되었다. 보정 후 결과물을 본 박나래는 감탄하며 "완벽하다"고 칭찬했다.
새로운 증명사진, 만족과 해방감
사진 촬영 후 주민센터에서 신분증 재발급 신청까지 완료한 박나래는 촬영 준비를 위해 굶었던 허기를 채우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그녀는 "마치 다시 태어난 느낌"이라며 "사진이 잘 나와서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나래의 이번 증명사진 도전은 준비와 결과 모두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에게도 공감을 이끌어냈다.
[시현하다 홍대] 정보 및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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