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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임세령과 카리브해 로맨틱 데이트 포착

 

카리브해에서의 휴가: 이정재와 임세령의 달달한 순간

배우 이정재(52)와 임세령(47) 대상그룹 부회장이 카리브해에서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미국 연예 매체 백그리드는 "이정재와 임세령이 카리브해의 세인트바트섬에서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두 사람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정재는 흰색 반소매 티셔츠와 반바지로 편안한 모습을 보였고, 카메라로 흰색 비키니를 입은 임세령의 사진을 찍으며 다정한 순간을 연출했습니다. 두 사람은 고급 리조트인 '에덴 락(Eden Rock)'에서 머물며 따뜻한 햇살 아래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11년째 이어지는 공개 연애

이정재와 임세령은 2015년부터 공개적으로 열애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첫 열애 소식은 두 사람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외부에 공개되면서 알려졌습니다. 이후 공식 석상에서도 함께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11월,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LACMA 아트+필름 갈라' 행사에도 동반 참석하며 여전한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이정재의 글로벌 활약

이정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 잡았습니다. 최근 공개된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는 성기훈 역으로 돌아와 프런트맨과의 대결을 펼치는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선보였습니다. 해당 시리즈는 전 세계 80개국에서 스트리밍 순위 1위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임세령의 경영 활동

임세령은 대상그룹 창업주 임창욱 명예회장의 장녀로, 그룹 내 주요 식품 브랜드의 기획 및 마케팅을 이끄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또한 연세대학교와 미국 뉴욕대학교에서 각각 경영학과 심리학을 전공하며 탄탄한 학문적 배경을 바탕으로 경영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관계는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약하며 지속적인 응원과 지지를 보내는 이상적인 커플로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2015년 디스패치를 통해 공개된 두 사람의 연애]